지드래곤 "클럽서 춤추는데 사람들이 옷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1 07: 57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클럽에서 벌어졌던 민망했던 굴욕 사건을 공개한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오랜만에 간 클럽에서 사람들의 뜨거운 시선을 의식하며 있는 힘껏 멋있는 척을 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그런데 문제는 유난히 뜨거운 사람들의 반응이 어딘가 이상했다는 것.
 

직감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지드래곤은 깜짝 노출 사고(?)에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민망한 굴욕담은 3월 1일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 외에도 이날 '강심장'에는 슈퍼주니어M의 외국인 멤버 헨리가 슈퍼주니어 숙소의 비밀을 털어놓는다.
 
홍콩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대만국적을 갖고 캐나다에서 자란 외국인 멤버인 헨리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멤버들과의 문화 차이 때문에 크게 힘들었다. 특히 처음 간 2주 동안은 공포에 떨며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지드래곤, 헨리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승리, 김자옥, 김동완, 김혜진, 이선진, 팀, 김태현, 김새롬, 슈퍼주니어M의 헨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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