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목', '돌쇠창민' 3종 세트 공개...女팬 '폭풍질투' 예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1 09: 40

심창민이 SBS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의 여성팬들의 질투를 자극할 '돌쇠창민' 스틸 3종을 공개한다. 
1일 방송될 '파라다이스 목장' 12부에서는 이연희(이다지 역)가 사고로 깁스를 하는 부상을 입게 된다. 소식을 들은 주상욱(서윤호 역)은 놀라고 걱정되는 마음에 단숨에 그녀에게 뛰어가려하지만 심창민(한동주 역)은 그런 주상욱을 제지하고 직접 병원으로 달려간다.
 

또한 이혼 절차만을 남겨두었던 주상욱이 이연희가 아닌 윤지민(지밀혜 역)을 선택해 러브라인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 이연희는 실연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는 심창민의 마음은 저리기만 하다. 게다가 이연희가 사고로 깁스까지 하는 부상을 입게 되자 심창민이 본격적으로 이연희 챙기기에 나서면서 엇갈리기만 하던 이연희-심창민커플이 다시 핑크 모드에 돌입한다. 
이연희가 주상욱 때문에 상처 입은 것도 속상하고, 깁스한 걸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화가 치밀어 오르는 심창민은 궁시렁 대면서도 팔이 불편한 이연희를 위해 이것저것을 챙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깁스한 연희를 챙겨주고 있는 돌쇠창민 3종 세트. 음료를 따라 건네주고, 등을 긁어주고, 여성들의 로망인 머리 감겨주기까지 여심을 자극하는 심창민의 시중 3종 세트는 '파목' 여성팬들의 질투와 동시에 선망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촬영 당시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저렇게 시중을 들어주는 남자, 그것도 심창민이라면 지금이라도 팔을 부러뜨리겠다"는 질투어린 농담이 오갔다는 후문.
한편, 이별을 선언하고도 이연희에 대한 마음을 지우지 못해 괴로워하는 주상욱은 이연희-심창민의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뿐 다가서지 못한다. 깁스연희와 시중창민의 알콩달콩 에피소드 이후 '파목' 사랑전선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bonbon@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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