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플레이어스 와이프'(Player's Wife, 선수의 아내) 출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1 09: 47

방송인 현영이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플레이어스 와이프'(Player's Wife, 선수의 아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현영은 사이판에서 훈련 중인 홍성흔(롯데)을 응원하기 위해 떠난 아내 김정임과 절친 사이로, 함께 사이판 여행길에 올랐다.
김정임은 현영에게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멋진 몸매도 그렇고,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는 그 능력이 참 부럽다"며, 솔로이면서도 당당하고 멋지게 사는 현영을 부러워했다. 하지만 현영은 오히려 "나는 언니와 인생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를 묻는 김정임에게 현영은 "살면서 시기를 놓친 게 하나 있다. 바로 결혼이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에서 30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그 시기가 왔던 것 같은데 그걸 놓쳐 너무 후회하고 살고 있다"고 대답하며 결혼을 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김정임에게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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