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수퍼모델 KOREA'이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도 제작한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이 '도전! 수퍼모델 KOREA'의 시즌 2를 제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인기에 힘입어, 두번째 시즌의 제작을 결정한 것. 오는 3월 도전자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올 여름께 안방 시청자들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도전! 수퍼모델 KOREA'는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아,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매주 2034 여성층에서는 2% 안팎, 가구 시청층은 1% 안팎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의 꾸준한 상승세 속에 13주의 방송 중 총 8차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온스타일은 이번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1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리얼리티 쇼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상상을 초월하는 초대형 스케일의 도전과제와 오리지널 미국 버전 못지 않은 수준급 화보로 화제를 모았던 지난 시즌1보다, 더욱 강화된 독특한 미션을 구상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시즌 못지 않은 화려한 게스트 심사위원 등 시청자들에 한층 높아진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온스타일 김제현 국장은 "지난 시즌1이 시청자들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만큼, 시즌2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즌 1에서는 오리지널의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에 주력했다면, 이번 시즌2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더욱 생동감 넘치고 살아있는 리얼리티를 선보일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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