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50%, "신한은행, 삼성생명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3.01 10: 14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일 오후 5시 안산 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29%는 신한은행이 삼성생명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18%로 집계됐고, 나머지 16.52%는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신한은행 우세(56.39%)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 팀 5점 이내 박빙승부(25.93%), 원정팀 삼성생명 우세(17.69%)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12.96%), 최종 득점대에서는 60-60점대 박빙(19.59%)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후에도 최근 2연승을 거두며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고 있어 2위 삼성생명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반면 삼성생명은 최근 홈에서 하위권의 우리은행, 국민은행에 연패를 당하며 부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4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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