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도 '딸바보' 천사 혜성이와 아빠미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1 10: 39

가수 겸 연기자 박진영이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천사와 사랑에 빠지다...Fell in love with an angel...♥"이란 글과 함께 '드림하이'에 혜미(배수지)의 동생 혜성으로 분했던 아역배우 안서현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서현을 팔에 안고 있는 박진영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딸바보'란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사진. 특히 박진영은 뮤지션으로서 시크하고 날카로운 면모가 많이 부각됐던 인물이라 이런 인자한 모습이 재미있다.

한편 '드림하이'는 28일 방송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고, 극중 여고생이 된 혜성 역에는 배우 박은빈이 깜짝 출연해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일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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