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치원·봉고아저씨…'드림하이' 황당 엔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1 13: 25

KBS 2TV '드림하이'의 마지막회에서 보여준 제이슨(장우영)의 모습을 보고 네티즌들이 재미있는 추측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마지막회 16회분에서는 7년 후 드림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제이슨은 혜미(배수지)의 100번째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다는 대사가 등장, 가수로 활동중임을 나타냈지만 직접적인 모습이 드러나지는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갖가지 추측을 내놓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유치원 원장인 김필숙(아이유)을 찾아온 제이슨을 보고 "유치원 봉고 아저씨가 된 건 아닐까"란 재미있는 의견을 내놓기도.
이에 극중 진국 역할을 맡은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제이슨이 유치원 봉고 아저씨라는 말에 빵터졌음ㅋㅋㅋ 천재수석입학에서 셔터맨까지ㅋㅋㅋ"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2018년 삼동은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를 휩쓰는 주인공 K로, 진국은 K가 페이스 메이커라고 꼽는 세계적인 스타로 자미래김했고, 혜미도 가수로 활동하며 콘서트를 열었다. 백희는 기린예고 선생님이 됐다. 아이유는 가수로 활동하다 유치원 원장이 된 모습으로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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