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 농구단(단장 권사일)이 1일 대구 오리온스와 홈경기에서 2010~2011시즌 11만1111번째 입장 관중에게 특별한 시상식을 마련했다. '1'이라는 숫자로 정규리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다.
올 시즌 홈 22경기 만에 총 관중 10만 명을 돌파한 KT 농구단은 지난 경기까지 10만8811명의 입장 관중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보다 높은 관중 증가 실적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산 홈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경기에 11만1111번째 입장 관중에게 구단이 마련한 아이패드 및 2011~2012시즌 정규리그 시즌권 2매를 증정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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