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과 이선균이 경찰 제복을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박중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정복 입고는 이선균과 열촬(열정적으로 촬영)중입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이선균과 함께 경찰 제복을 차려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사진도 다수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박중훈과 이선균은 영화 ‘체포왕’(감독 임찬익, 제작 씨네2000)’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연쇄 강간범인 ‘발바리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두 명의 형사가 범인을 잡아 체포왕이 되려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이다.
주연배우로 박중훈과 이선균이 캐스팅됐으며 임원희와 안용준 등이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영화 ‘사랑해 말순씨’의 조감독을 거친 임찬익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는 올해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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