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익스플로어’에서 말하는 ‘아이비리그’로 가는 지름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02 09: 15

-미국명문대, 학업성적 외에 리더십, 특수재능 겸비한 글로벌 인재 뽑아
미국명문대 입학의 목표와 함께 글로벌 인재를 꿈꾸며 외국으로 유학을 가는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한국학생들뿐 만 아니라 전세계 인재들이 몰리는 명문대인 만큼 진학에 실패하는 경우도 비례하고 있어 많은 준비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이비리그’의 합격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예일익스플로어(www.yale-explore.org)’ 를 통해 ‘아이비리그’의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알아보았다.

Q : 서울의 한 특목고 1학년에 재학중인 고1학생인데 현재 ‘아이비리그’에 진학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이비리그’ 입학에 한국 고등학교의 내신이 어떻게 반영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 한국 고등학교의 내신은 외국대학에서 원하는 교육기준에 부합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므로 이보다는 미국대학입학과정인 AP과목을 중심으로 보게 되는 경향이 더욱 많다. ‘AP’과목은 교양과목을 고등학교에서 먼저 수강하는 제도로 SAT와 달리 1년에 한 번,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 사이에 시험이 치러진다. 하지만 AP는 단순히 교양과목일 뿐 이므로 이 학점을 중심으로 보더라도 지원자의 성실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수해 놓는 것이 좋다.
최근 국내 고등학교에서는 이러한 AP수업뿐 아니라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국제 반을 개설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고등학교마다 수업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국제공통대학입학자격과정을 일컫는 ‘IB’와 ‘AP’과목 및 ‘SAT’를 공부해야 한다.
또한 이 외에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시험결과 TOEFL, SATI, II 등을 추가로 제출 해야 하는 학교들도 있다. 때문에 내신성적에 집중하기 보다는 원하는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찾아 자세한 입학요강을 알아보고 이에 맞도록 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Q : 미국대학의 입시조건은 한국대학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A : 미국 대학의 입시 안은 학교성적 석차와 내신성적을 중요시 하는 부분에서 한국의 입시와 큰 차이는 없다. 미국의 명문대 역시 사립대와 공립대의 선발기준이 다르며 사립대가 주관적인 요소를 더 강조하고 공립대 경우에는 사실상 SAT 등 표준화된 시험 성적과 내신 성적 등의 개관적인 요소가 크게 반영되어 입학이 결정된다.
하지만 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 및 전세계 많은 학생들이 몰리는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이러한 학업성적 외의 다양한 요소들이 합격을 결정짓기도 한다. 특히 리더십이나 봉사활동, 학교생활 평판이나 선생님들의 추천서 등을 통한 인격적 성품과 다양한 사회활동, 특수재능을 보유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학업성적이나 시험점수만을 위해 공부만 하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일들을 많이 해보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일익스플로어’에서는 이와 같이 ‘아이비리그’입학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예일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직 예일대 교수들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비리그’입학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영어캠프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국명문대 진학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컨설팅과 조언을 얻어 진학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매 시즌 조기마감 되고 있는 ‘예일대 영어캠프(Yale Explore)’는 예일대학교 영어캠프 홈페이지(www.yale-explore.org)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다. 문의 02)2190-3751~3.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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