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0여편 드라마+영화 출연 제의 '봇물'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3.02 16: 37

배우 김수현에게 드라마와 영화 출연 제의가 봇물처럼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김수현의 소속사측 한 관계자는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드림하이’가 끝나고 다수의 작품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시나리오를 합해 총 20여개의 작품이 들어왔다. 차기작을 두고 신중하게 검토 중에 있다. 좋은 작품으로 곧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KBS 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스타의 꿈을 안고 상경한 순수청년 '송삼동' 역을 연기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함께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을 갖춘 화려한 무대 속 주인공으로서의 매력을 공개한 김수현은 '삼동앓이' '송삼동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호평을 얻었다.

김수현은 20대 초반의 배우들에게서는 찾기 힘든 안정적인 연기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또래 배우들 중 단연 빛난다는 평을 얻으며 주목 받고 있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