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와 산둥 루넝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G조 1차전이 2일 저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가 ACL로 명칭이 바뀐 뒤 K리그 팀으로는 지난 2006년 최초로 정상에 올랐던 전북은 올 시즌 전력의 큰 누수없이 전지훈련을 충실히 마쳐 정상 복귀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과연 전북이 올 시즌 첫 단추를 어떻게 꿸지 주목된다.
후반 전북 염동균이 산둥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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