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싸인'의 엄지원-정겨운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친다.
지난 2일 방송된 '싸인' 17부에서는 엄지원의 생사여부가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끌었다. ‘묻지마 사건’ 때문에 잠복 근무 중인 정겨운(최이한)을 찾아갔던 엄지원(정우진)이 ‘묻지마 사건’의 타겟이 된 것이다.

특히 엄지원이 자신을 만나러 온 길에 사고를 당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는 정겨운이 김성오(이호진)를 찾아가 총구를 들이대며 분노를 표출하는 장면이 예고를 통해 방송이 되며 시청자들의 더욱 많은 추측을 하게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엄코난을 죽이지 말라”“엄코난, 돌아와” 등의 글을 올리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앞으로 3회를 남겨두고 있는 '싸인'은 ‘묻지마 살인사건’을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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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썸, ㈜ 아폴로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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