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3월로 바뀐 달처럼 이미 마음은 봄맞이에 한창이다. 봄이 오면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지는 것이 또 여자마음. 집도 화사하게 꾸미고 싶고, 나들이도 나가고 싶어진다.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나만의 봄을 준비해보자.
겨울동안 포근하게 덮어주던 겨울 이불이 이제는 무겁고 답답하게 느껴진다. 이불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가 화사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브자리의 봄 신상품 ‘그린터치’는 그린 색상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붓 터치의 느낌이 시원하다. 화이트, 그린, 블루 컬러의 조화가 경쾌하면서 깔끔한 나뭇잎 패턴이 특징이다. 항균은사면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일반 면 원단보다 뛰어난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다.

날이 풀리면 아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보는 건 어떨까. 바이크맨드는 아직 자전거를 탈 수 없는 아동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위드키즈’를 새로이 출시했다. 기존의 뒷자리 승차방식을 개선하여 앞에 태우도록 했고, 좌석에 안전벨트를 부착해 안전성을 높였다. 아이를 태우지 않을 때는 좌석의 발판을 접어 바구니로 활용할 수도 있다.

봄맞이 청소를 마쳤다면 향긋한 차 한 잔으로 마무리를 지어보자. ‘립톤 캐모마일 허브티’는 달콤한 사과와 활짝 핀 들국화 향이 특징이며,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풍미가 향기롭다. 로즈마리, 펄쟈스민, 루이보스, 페퍼민트, 캐모마일, 레몬 베베나, 라임 등 기분에 따라 차를 골라 보는 것도 좋겠다.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이브자리, 바이크맨드, 립톤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