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이 올 2월, 일본의 음반사와 손잡고 가수로 변신해 지난 2월 9일 발표한 첫 싱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연기자에서 가수로 변신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박해진의 첫 싱글 '운명의 수레바퀴'와 직접 기획 및 대본 등에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담은 특별 한정판 싱글은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27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특별한 프로모션 없이 이런 성과를 올려 화제를 모은 박해진은 최근 발표된 오리콘 인디즈 싱글 부문 주간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도 거뒀다. 오리콘 인디즈는 순수창작 앨범 등의 순위를 기록하는 차트다.
소속사 측은 "박해진의 가사참여와 뮤직비디오 프로듀서로서의 공로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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