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위를 달리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FA컵 8강서 격돌한다.
아스날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리츠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A컵 16강 재경기에서 레이튼 오리엔트(3부 리그)에 5-0으로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아스날은 전반 7분 공격수 마루앙 샤막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니클라스 벤트너가 세골, 수비수 가엘 클리시가 한 골을 추가해 대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원정 경기로 치러진 레이튼 오리엔트와 16강전에서 1-1로 비겨 이날 홈서 재경기를 가졌다.
정규리그 우승을 다투고 있는 맨유와 아스날은 오는 13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대결한다. 맨유는 역대 FA컵서 아스날과 13번 맞대결해 6승 2무 5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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