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대 ‘얼짱‘으로 인터넷에 화제를 모은 모델 유사라(25)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유사라 씨는 청순한 외모에도 베이글녀의 몸매를 가지고 있어 ‘반전 몸매 종결자’라는 칭호를 얻기까지 했다. 특히 가늘고 긴 다리로 우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남성 네티즌들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이 가까워지면서 의상들도 조금씩 얇아지고 신체 일부가 조금씩 드러나는 옷들이 거리에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겨울철 매서운 추위 때문에 망설였던 짧은 치마나 핫팬츠들을 입을만한 날씨가 된 것이다. 하지만 짧은 하의를 입기위해서는 조금은 가늘고 곧게 뻗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야 좀 더 의상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다.
가늘고 매끈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해 꾸준한 노력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갖은 시간과 공을 들여도 실제로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는 때가 많다.
특히나 종아리 부위에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된 경우 단순히 살을 빼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또한 다리에 살을 빼려고 하체 운동을 하다보면 근육이 더 발달하는 역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민에 빠질 수 있다.

레알성형외과 김수신 원장은 “여성들의 각선미를 방해하는 종아리 알통은 내비복근이라는 근육이 비대해져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는 종아리 복합신경차단술을 이용하여 해결을 할 수있습니다. 고주파와 신경용해물질을 사용해 신경분지와 신경근육 접합부를 복합적으로 차단하여 근육을 줄여 줍니다. 비절개 방식이기 때문에 흉터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비절개 종아리 복합신경차단술은 전신마취가 필요 없이 30~40분의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시술 직후 효과가 보이며 2~3개월이면 더욱 확연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예전 방식의 종아리 근육 퇴출술은 근육에 손상을 주어 다리가 붓거나 운동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신경차단술은 비복근을 지배하는 신경만 선택적으로 차단해 근육 손상으로 인한 보행 장애나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이 없다.
비절개 복합신경차단술은 보톡스 같이 간편하고 고주파와 신경용해물질로 이중으로 신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최소 1년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만약 겨울철 동안 다리에 살이 쪘다면 허벅지, 무릎, 발목, 종아리 등 필요 부위에 미니지방흡입술을 병행하는 것으로 매끈한 다리를 완성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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