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49일’에서 남규리가 쇄골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약혼식을 올렸다.
‘싸인’ 후속으로 3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지난 2월 27일에는 극중 첫회에 공개될 민호(배수빈)와 지현(남규리)의 약혼식 장면 촬영이 화성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서 멋진 수트로 뽐낸 배수빈에 이어 남규리가 쇄골이 드러나는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한 달 동안 같은 드레스만 입었던 남규리가 이번에는 약혼식만을 위한 아이보리색 드레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 현장에 있던 이들의 시선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남규리와 배수빈은 샴페인잔을 들고 행복한 웃음과 함께 러브샷하는 장면, 하객들에게 인사하는 장면 등을 촬영했다. 극중 둘과 절친인 조현재와 서지혜, 배그린도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약혼식 장면은 3월 16일 첫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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