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58%, "샌안토니오, 마이애미에 우세한 경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3.03 10: 15

[농구토토]
농구토토 승5패 7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마이애미 히트(10경기)전에서 서부 컨퍼런스 1위 샌안토니오의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벌어지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7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8.12%는 선두 샌안토니오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6.78%로 집계됐고 나머지 15.10%는 원정팀 마이애미히트의 승리를 전망했다. 부상으로 인한 토니 파커의 결장이 아쉬운 서부 컨퍼런스 선두 샌안토니오와 '빅3' 르브론 제임스,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의 맹활약이 돋보이는 동부 컨퍼런스 2위 마이애미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1위 보스턴 셀틱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압도적인 승리(82.01%)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보스턴은 최근 2연승을 기록하며 2위 마이애미에 승점 1점차로 앞섰다.
3위 시카고 불스와 4위 올랜도 매직의 맞대결에서는 올랜도의 근소한 우세(48.63%)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차 이내 승부(32.07%)와 시카고 승리(19.30%)가 뒤를 이었다. 승점 3.5점차로 앞서며 우위에 있는 시카고는 지난 달 24일 마이애미를 꺾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현재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올랜도 역시 올 시즌 5번째로 'NBA 금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에 선정된 드와이트 하워드의 맹활약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LA 레이커스가 샬럿 밥캣츠에 압도적 승리(72.27%)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LA 레이커스는 최근 5연승(3승 2⑤)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어 코비 브라이언트가 다시 한 번 팀 승리를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KBL…KT 1위 수성 40.32%, 전자랜드 선두 추격 80.02%
KBL에서는 KT가 삼성에 근소한 우세(40.32%)가 예상돼 5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굳힐 것으로 전망됐다. 2위 전자랜드는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80.02%)를 거둬 선두 KT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KCC(2경기)전에서는 5점차 이내 승부가 43.34%로 가장 높게 집계돼 치열한 3위 다툼이 예상된다.
이번 농구토토 승5패 7회차 게임은 오는 4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