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박예진 '비밀열애' 벌써...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03 10: 37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이 열애 중이다.
한 매체는 3일 "박희순과 박예진이 동료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동료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박희순과 박예진의 소속사인 열음 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좀 됐는데 둘이 가까워지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은 1월 쯤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희순은 영화 ‘혈투’의 홍보일정과 ‘의뢰인’의 촬영, 박예진은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끝내자마자 영화 ‘미스터 칠드런’의 촬영을 한창 하고 있어서 모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전화 통화 정도 하면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이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의 키이스트 소속이던 박예진은 한달 전 박희순이 소속된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옮겨왔다. 
박희순은 '세븐데이즈'로 얼굴을 알린 후 영화 '작전' '10억' '혈투' 등에 출연했다. 박예진은 1998년 '여고괴담2'로 데뷔해 영화 '청담보살'과 드라마 '선덕여왕' '마이 프린세스' 등에 출연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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