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日 앨범출시前 아사히TV 전격출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3 14: 17

걸그룹 2NE1이 일본에서 정식 앨범으 발매도 하기 전에 일본 방송의 출연 제의를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2NE1은 오는 11일 아사히TV에 출연한다. 일본에서 공식 데뷔 전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류 열풍과 2NE1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에이벡스가 "곡의 완성도가 훌륭하고 패션 스타일이 멋진 미래적인 이 그룹을 일본에서 소개하고 싶다"고 적극 나서 출연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언론들도 이를 두고 "해외 아티스트가 앨범 출시 전에 출연하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라며 2NE1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2NE1을 '빅뱅의 여동생 그룹', '거물급 걸그룹' 등이라 표현하며 큰 관심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2NE1은 9일 일본을 방문해 11일 생방송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날 데뷔곡을 최초 공개한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