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가수다' 윤도현 "꼴찌하면 이미지에 타격있을 것 같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3 16: 46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이소라, 정엽, 백지영,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이 소감을 전했다.
 
3일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일밤' 시사회에서는 새코너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하는 가수들의 심경이 영상을 통해 전해졌다.

 
윤도현은 "처음 제의를 듣고 신선했다"며 "사실 꼴찌하면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 같아 걱정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 역시 "나이 들어 이것저것 다 따지면 노래하는 기회가 줄어들더라"며 "내 노래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그것을 보고 내가 감동받으면 좋은 거 아니냐. 이번 프로가 그런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엽은 의외로 "부담은 없다"고 하면서도 "제일 먼저 떨어지는 것은 좀..."이라고 말끝을 흘렸다.
 
한편, '일밤'의 새코너 '나는 가수다'는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과 함께 6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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