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마일영(30)이 득남했다.
마일영-모윤선 커플은 지난 2일 오후 3시19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미래여성병원에서 3.48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아이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아내 모윤선씨는 미래여성병원 319호실에서 산후조리 중이다.
지난 2000년 현대에서 데뷔한 마일영은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지난해 시범경기 중 한화로 이적했다. 통산 성적은 287경기 46승46패4세이브22홀드 평균자책점 4.63. 지난해 시즌 종료 뒤 허리 수술을 받은 마일영은 현재 재활훈련 단계에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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