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PD "'나는가수다' '신입사원' 출범 이후 광고 첫 완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3 17: 04

MBC '일밤'의 김영희 PD가 새 코너 출범과 함께 광고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3일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일밤' 시사회에서 김영희 PD는 "'일밤'에 복귀한지 1년 2개월이 됐다. 사실 2009년 12월 복귀했을때는 광고가 하나도 팔리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새코너 '나는 가수다' '신입사원'을 출범하면서 광고가 완판됐다"며 "이를 통해서도 국민적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까지 편집을 하고 왔는데, 이제까지 '느낌표' '양심냉장고' 등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왔지만 이번 '나는 가수다'는 다른 프로그램이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요즘 버라이어티와는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보증할 수 있는데, 관건은 시청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 하는 것이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1초도 허비하지 않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소라, 윤도현, 박정현, 정엽, 김건모, 백지영 등이 출연해 가창력을 겨루는 '나는 가수다'는 아나운서 공개채용과 함께 오는 6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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