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선수단 일부가 또 귀국한다.
SK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구시카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 중 6명이 귀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명단에는 투수 전병두, 제춘모, 큰 이승호, 이영욱, 문광은 5명이 포함됐고 야수는 최정 1명이다. 이들은 5일부터 곧바로 문학구장에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SK 관계자는 "선수단이 오는 6일 귀국한다. 따라서 일부가 조금 일찍 귀국하는 것이지 다른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SK는 지난 1일에는 8명을 귀국시켰다. 여기에는 박종훈을 비롯해 김원형, 이재인, 이상훈, 신정익(이상 투수), 김성현(내야수), 김정훈(포수), 정진기(외야수)가 포함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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