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있는 남산 맛집 ‘까페 리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03 19: 00

[이브닝신문/OSEN=장인섭기자] 한남동 사거리에서 남산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도로가에 위치한 이태리식 전문 레스토랑 ‘까페 리옌’(Lian)은 남산공원 이용객들이 산책을 마치고 간단한 브런치와 다양한 음료를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이다.
‘연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리옌은 이름에서 풍겨지는 단아함 만큼이나 세련된 실내 인터리어와 깔끔한 메뉴로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후 남산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적양파와 양송이를 넣어 볶은 베이컨에 크림소스와 파마산 치즈를 더한 ‘까르보나라 파스타’(1만3800원), 크림소스에 파인애플, 단호박, 적양파, 토마토와 피망을 토핑한 ‘크림피자’(1만4800원) 등 다양한 파스타·피자와 와인 커피 등 간단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고객이나 여성고객들을 위한 ‘햄&에그 샌드위치’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와 커피가 포함된 다양한 브런치도 준비돼 있다. 까페 리옌의 최고 매력은 맛도 뛰어날 뿐 아니라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다.

봄 향기 머금은 화초와 아름드리 수목, 잘 가꿔진 넓고 아름다운 정원은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ischang@ieve.kr /osenlife@osen.co.kr
<사진> 이태리 레스토랑 까페 리옌은 깔끔한 메뉴와 세련된 인테리어로 남산 방문객들에게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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