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양동근(22득점, 5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7-6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2연승을 거뒀고 갈길 바쁜 삼성의 발목을 잡으며 찬물을 끼얹었다. 2연승을 달리던 삼성은 모비스에 일격을 맞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모비스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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