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브라질월드컵서도 아시아 출전권 4.5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3.04 00: 40

한국이 속한 아시아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도 4.5장의 본선 쿼터를 유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를 통해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륙별 본선 쿼터를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똑같이 유지했다.
이로써 2014년 브라질월드컵 대륙별 쿼터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4.5장, 남미 4.5장, 유럽 13장, 아프리카 5장, 북중미-카리브해 3.5장, 오세아니아 0.5장이 됐다. 나머지 1장은 개최국 브라질에게 주어졌다.

대륙별 플레이오프 방식은 변경됐다. 종전에 아시아 5위팀과 오세아니아 1위팀, 남미 5위팀과 북중미 4위팀이 대결해 본선 티켓을 얻던 방식이 무작위 추첨으로 바뀌었다.
한편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9월부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예선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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