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정윤혜가 MBC '꽃다발'에 어머니 김혜란씨와 동반 출연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방송출연이 처음인 김씨가 전혀 긴장하지 않고 연예인 못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면서 "남다른 패션감각과 동안 외모로 가끔 엄마가 아닌 이모로 오해 받기도 한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씨는 평소 딸과는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 사이로 정윤혜가 연예인 데뷔 후 혹독한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20kg이 넘는 살을 빼며 너무 힘들어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본인 또한 더 독해져야 했던 가슴 아팠던 사연 등을 공개해 눈시울을 붉혔다"고 밝혔다.
녹화분은 오는 6일 일요일 오전 9시 25분부터 방송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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