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7.3%...배우들 열연에 힘입어 소폭 상승

MBC 수목극 '로열패밀리'가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에 힘입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로열패밀리' 3일 방송이 7.3%를 기록, 전날 기록한 7%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3일 첫방송을 시작한 '로열패밀리'는 첫회부터 김영애, 염정아, 지성의 열연이 돋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한지훈(지성) 검사가 자신을 오랫동안 후원해온 김인숙(염정아)이 사실은 JK그룹의 며느리지만 그림자처럼 살아온 사실을 알고 복수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 '가시나무새'는 6.9%, SBS '싸인'은 23.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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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