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유인나, 서경석이 극찬한 이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3.04 08: 06

[OSEN=이정아 기자]유인나가 3일 SBS '한밤의 TV 연예' 15대 여자 MC로 첫 진행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3일 방송된 '한밤의 TV 연예' 데뷔 무대에서도 유인나는 전혀 긴장하거나 떨림 없이 훌륭한 진행을 선보였다.
 

방송 중간 VCR 화면이 플레이될 때는 신기한 듯 웃으며 모니터를 응시했고 자신의 영화가 소개 될 때는 미소를 지으며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방송 직후 첫 방송 소감을 묻자 유인나는 "사실 처음 시작할 때는 많이 긴장했는데 실제 방송을 해보니 짜릿한 느낌이었다. 내가 이 멋진 일을 매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며 밝게 웃었다.
함께 진행을 맡았던 MC 서경석은 방송 직후 "조영구씨가 '한밤의 TV연예' 출연 15년 동안 이렇게 차분하게 진행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말했는데 7년 진행한 나도 같은 마음이다.
좀 과장하면 MC 천재가 아닐까 싶다"며 유인나의 진행을 평했다.  
제작진도 유인나의 진행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제작진은 "멋지게 첫 방송을 해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해주는 느낌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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