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이 소녀시대 불화설을 보도, 국내에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일본의 한 매체는 지난 3일 '카라만 아니었어? 소녀시대도 분열위기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녀시대가 고졸 그룹, 대학생 그룹, 미국 그룹으로 나뉘어 지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네티즌 논란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하게 이야기한 것을 근거로 들었다.
카라와 동방신기로 인해 그룹 분열이 자주 연출되고 있기는 하지만, 소녀시대에까지 무리하게 불화설을 적용하는 것은 무리였다는 국내 반응이다. 특히 윤아가 티파니의 치마를 체크한 것 등의 일은 한국에서조차 황당한 해프닝으로 끝난 바있어, 이 일이 일본에서 불화설의 근거까지 된것에 대해 실소를 보내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어이가 없는 보도이며, 대응할 가치도 못 느낀다"고 4일 밝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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