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돌그룹인 영턱스클럽의 박성현씨와 레이싱모델출신 방송인인 이수진씨가 3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KT여의도컨벤션웨딩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두 사람의 웨딩사진이 지난주 언론에 공개가 되면서 각 포탈의 상위검색을 차지하며 이수진씨가 웨딩촬영때 입은 드레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레이싱모델 출신답게 너마나 아름답다, 여신포스가 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음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인 이수진씨가 입고 촬영한 리허설 드레스와 결혼식 당일날 입을 드레스는 어떤 스타일일까?

봄바니에의 장준영대표는 예비신부인 이수진씨의 날씬한 각선미와 함께 아름다운 얼굴이 돋보일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봄 을 맞이하는 신부답게 깨끗하고 화사한 튤망소재의 벨라인 튜브톱 드레스 스타일과 가슴 네크라인과 로우웨이스트 허리 라인에 크리스탈 비즈장식이 포인트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가슴에서 허리까지 이어지는 바이어스 라인으로 인해 아름다운 여성미를 더욱더 강조 하였다고 설명했다.
화사하고 깨끗한 컨셉을 맞추어 베일역시 전체적으로 펄감이 있는 이태리 수입 베일로 세팅이 되었다. 결혼식 당일에는 스포트 라이트를 받으면 은은한 베일의 효과가 신부를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연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랑인 박성현씨는 체형에 맞는 올블랙 턱시도로 신랑의 멋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카라 부분의 디자인을 정통 숄카라 턱시도의 느낌과 피크라펠 수트의 느낌을 접목 시킴으로해서 세련됨과 더불어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디자인을 했다고 전했다.
봄바니에(www.bomboniere.co.kr)의 장준영대표는 1971년부터 양복업계에 몸을 담아서 40여년동안 한길만을 걸어 왔으며, 수제 양복의 명품거리로 유명한 소공동롯데호텔에 자리를 잡아서 이미 정치계와 경제, 연예계와 스포츠 스타들에게는 수제 양복으로 이름난 명인으로 통하며, 장준영대표는 정장뿐만이 아니라 웨딩드레스에도 큰 관심을 가져 이미 10여년전부터 전문 디자이너들과 함께 웨딩드레스업계를 선도해온 장본인이라는 설명이다.
봄바니에의 드레스스타일과 턱시도는 지난달에는 생활시사채널인 중국 상해의 SITV의 ‘한국인상’이란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면서 드레스 한류의 중심에 서 있다고 장대표측은 자랑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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