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시네프랑스' 홍보대사 위촉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4 15: 50

한지혜가 '시네프랑스'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프랑스대사관과 프랑스문화원, 영화사 진진이 2006년부터 함께 주최하고 있는 프랑스 영화 정기 상영회 시네프랑스가 2011년 시네프랑스 홍보대사인 한지혜와 공식 파트너사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오프닝 행사를 준비한다.

시네프랑스(Institut Français présente Ciné France avec Louis Quatorze)는 매주 화요일 저녁, 예술영화전용관 하이퍼텍나다에서 한 편의 프랑스 영화를 상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접하기 힘든 프랑스 영화를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유일한 행사로, 그 동안 프랑수아 트뤼포, 루이 말 감독전, 이자벨 위페르, 줄리엣 비노쉬 특별전, 파리 시리즈 등 고전부터 신작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프랑스 영화를 소개해 영화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6년 시작돼 벌써 6년째를 맞이하는 2011년, 시네프랑스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와중에도 최근 작가로 변신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는 배우 한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2011년 시네프랑스의 공식 파트너인 루이까또즈와의 파트너십 체결도 공표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루이까또즈는 프랑스 오리진을 가진 패션 브랜드로서 퐁피두센터전, 베르사이유전과 같은 많은 프랑스 전시를 후원하는 등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예술 교류에 노력해 왔다.
 
루이까또즈 홍보팀의 김인섭 팀장은 "루이까또즈의 시네프랑스 후원을 통하여 기존 프랑스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과 프랑스 영화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도 프랑스 영화가 보다 쉽고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보대사로서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하는 한지혜와 함께하는 2011 시네프랑스 오프닝은 오는 8일 오전 11시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린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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