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냐 정준하냐...지독한 심리게임 '사생결단'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3.04 16: 22

MBC '무한도전'이 사생결단 특집이 공개된다.
 
지난주 시한폭탄과 함께 묶여 있는 박명수, 정준하와 나머지 멤버들의 긴박한 모습이 담긴 예고편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생결단' 특집은 멤버들에게 박명수, 정준하 중 오직 한 명만을 구할 수 있다는 섬뜩한 메시지가 전송되면서 시작된다.
 
이번 특집은 그 동안 '프로레슬링 특집' '의좋은 형제 특집' 등 약 6년째 동고동락 하며 친형제와 같은 우애를 과시해 온 일곱 멤버들의 우정을 테스트 해 보기 위해서 기획됐다.
한낮, 도심 한복판에서 난데없는 구출작전을 펼치게 된 다섯 멤버들은 두 사람과의 소소한 추억들을 되짚어 보기도 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묻기도 하는 등 과연 누구를 구해야 할 지 괴로워했다.
그러나 그토록 어려웠던 고뇌의 끝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구출의 기쁨이 아닌 또 다른 고난의 시작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타인이 아닌 각자 본인들의 안위를 위협 받으며 조금씩 무한 이기주의의 본성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5일 공개.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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