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새 모델로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배우 원빈이 SK텔레콤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원빈이 이동통신사의 모델로 기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빈의 SK텔레콤 TV 광고는 5일 첫 전파를 탄다. 초소형 무선 기지국을 소재로 한 ‘콸콸콸-윗몸 일으키기 편’에서 원빈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2배 빠르게 해주는 신기술인 ‘펨토셀’ 효과를 온몸으로 표현한다. 예쁜 여성 트레이너가 있을 땐 장난스럽게 느릿느릿 윗몸 일으키기를 하다가, 거구의 남성 트레이너가 지도할 땐 엄청난 속도로 윗몸 일으키기를 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SK텔레콤의 신기술인 펨토셀을 비유하는 거구의 남성 트레이너는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용병으로 등장한 아놀드 홍이 맡았다. 여성 트레이너는 KBS 뮤직뱅크의 MC로 활약 중인 김민지가 연기했다.
초소형 미니 기지국 펨토셀은 소규모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는 트래픽을 분산시켜 준다. 3G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와이파이 대비 보안성이 우수하며 전파 간섭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haahaha@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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