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혁이 훈훈한 면모를 발산했다. 드라마 ‘왓츠업’ 촬영장에 치킨 120인분을 깜짝 선물, 따뜻한 동료애를 선보인 것.
이수혁은 촬영 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는 배우와 스탭들을 위해 치킨을 준비했다. 이수혁의 깜짝 치킨 선물에 촬영장에는 야식 파티가 열려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 스태프는 “다소 무뚝뚝해 보이는 이수혁씨는 알고 보면 굉장히 배려심이 많고 속이 깊은 배우이다. 웃음도 많고, 털털한 면도 있어 알면 알수록 많은 매력을 가진 사람이다. 이러한 이수혁씨가 선물해준 치킨 야식은 그야말로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 덕분에 더욱 촬영에 매진할 수 있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앞으로 드라마 ‘왓츠업‘과 이수혁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왓츠업’은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실제 뮤지컬스쿨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드라마이다. 뮤지컬 학과에 입학한 스무 살 스타 지망생들의 꿈과 열정,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또, ‘카이스트’ 송지나 작가의 두 번째 캠퍼스 드라마로 더욱 화제를 모은 ‘왓츠업’에서 이수혁은 천재 작곡과 학생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수혁은 현재 매주 일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출연, 우울증에 걸린 고등학생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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