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서 ‘제1회 WaveLight User Meeting’ 열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 등 70여명의 국내외 전문 의료진 참석해 임상 결과 공유
지난 3일 글로벌 안과전문기업 ㈜한국알콘이 주최한 ‘웨이브라이트 유저 미팅(WaveLight User Meeting)’ 행사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로즈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첨단 엑시머 레이저 장비로 잘 알려진 알레그레토 레이저를 이용한 최신 수술기법과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한국 알콘과 강남밝은세상안과가 현재 공동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허가를 진행 중인 신개념 라식 수술 장비 ‘리프랙티브 스위트(Refractive Suite)’의 소개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구완 한국알콘 대표이사와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을 비롯한 약 70여명의 국내외 안과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구완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의 진행 하에 한길안과병원 조범진 원장, 경주성모안과 김형일 원장, 분당연세플러스안과 이재범 원장,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 아일랜드 Wellingtion Eye Clinic & UPMC beacon hospital의 Dr. Arthur B. Cummings 원장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각 발표자들은 알레그레토 레이저를 활용한 각종 임상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으며,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Allegretto의 임상 성적 및 Challenging Case를 위한 Tip’이란 주제로 F-CAT과 T-CAT을 활용한 케이스 별 수술방법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이후 이어진 Dr. Arthur B. Cummings 원장의 발표에서는 Refractive Suite의 특징과 함께 실제 수술 결과에 대한 내용을 언급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시간여에 걸친 발표 후에는 참석자들의 각종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을 환자 케이스에 따른 알레그레토 사용법과 리프랙티브 스위트(Refractive Suite)와 기존 장비들의 차이점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의 총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 후 김진국 대표원장은 모든 참석자들이 동석한 자리에서 “유저 미팅을 통해 국내외 안과 전문의들이 서로 소통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해야 국내 안과들이 점차 발전을 거듭할 수 있다”며 “향후에는 더욱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알콘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전문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실제, 첨단 레이저 장비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아마리스 아시아/태평양 지정 트레이닝 병원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아마리스 라식, 다빈치 라식, 알티플렉스 안내렌즈삽입술 최다 수술 병원으로 인증받은 강남밝은세상안과의 경우 매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해외의 권위 있는 학회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시력교정수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지난 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WaveLight User Meeting’에서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대표원장이 강연을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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