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서현, 우여곡절 끝에 '이마뽀뽀+볼뽀뽀' 성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3.05 17: 59

용화와 서현이 웨딩 촬영 중에 이마뽀뽀와 볼뽀뽀를 했다.
5일 방송된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과 용화의 웨딩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슬옹과 김나영이 깜짝 방문해서 웨딩촬영을 하면서 두 사람이 첫 뽀뽀를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현과 용화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얼굴이 빨개졌다.
이어 사진 작가가 두 사람에게 이마 뽀뽀를 하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잠시 뽀뽀에 대한 부담감에 서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망설이던 용화가 드디어 서현에게 뽀뽀를 해 두 사람의 이마키스가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서현은 “그냥..그대로..살짝 그냥 다가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용화는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 많이 했다. 서현에게는 처음이기 때문에 좀더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는 척 하면서 눈감고 있는 게 귀여웠다. 이마까지 가는 게 멀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진작가는 두 사람에게 볼뽀뽀를 제안했다. 서현이 용화의 볼에 뽀뽀를 하라는 것. 서현은 처음 촬영에서는 용화의 볼에 다가가는데 힘겨워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과감하게 가까이 가서 볼에 입맞춤을 했다.
용화는 “과감한 녀석 매력 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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