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음악프로 첫 컴백무대서 '트리플크라운' 예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6 08: 26

그룹 빅뱅이 음악프로그램 첫 컴백무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예고하고 있다.
빅뱅은 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음악프로그램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그간 빅뱅은 SBS '더 빅뱅쇼'와 엠넷 '빅뱅 TV LIVE'를 통해 컴백 스페셜 방송을 갖긴 했지만, 음악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빅뱅은 타이틀곡 '투나잇Tonight)'의 안무를 최초 공개한다. 아울러 'What is right'(왓 이즈 라잇)과 'Somebody to love'(섬바디 투 러브)도 부른다.
이번 방송에서 1위를 거머쥔다면 빅뱅은 첫 방송 컴백무대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빅뱅은 지난 3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투나잇'으로 지난 달 24일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이후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본격 컴백 무대를 선보이지 않고 가요프로그램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운 것.
빅뱅의 컴백 후 독보적인 음반, 음원 성적을 살펴볼 때 앞으로 1위 행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2년 3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 '빅쇼'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빅뱅은 앨범 발표와 동시에 음반, 음원 모두에서 빅뱅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 '투나잇'은 최근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부문 3위에 올랐다. 또 신인가수들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히트 시커스 앨범 부문에서 7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