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원전, 개막전 역대 최다 5만 1606명 관중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3.06 16: 12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이 만나면 역사가 달라진다.
6일 낮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맞대결에서 개막전 사상 최다 관중이 운집했다. 무려 5만160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지난 2004년 서울이 연고 이전 첫 시즌에 세운 4만7928명의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순간이었다.

통산 4번째로 많은 관중이기도 했다. 이로써 서울은 K리그 관중 톱10에서 1~7위, 9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K리그 최다 관중은 작년 5월 5일 서울과 성남전의 6만747명이다.
stylelomo@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