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장은,'돌파 어림없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3.06 16: 29

K리그 최고의 라이벌전은 수원 삼성의 승리로 마감됐다. 개막전에서 FA컵 우승팀은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수원을 막지는 못했다.
 
수원은 6일 낮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전에서 게인리히와 오장은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서울과 59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상대 전적에서도 25승 14무 20패로 우위를 유지했다. 반면 서울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홈 무패 기록이 18경기로 마감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수원 오장은이 서울 최현태의 공격을 태클로 저지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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