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나는 꼴찌다..하지만 마음속은 일등" 소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7 08: 21

가수 정엽(브라운아이드소울)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꼴찌를 한 것에 대해 훈훈한 소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정엽은 6일 첫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의 선호도 조사에서 국내 베테랑 7명 가수들 중 마지막 순위인 7위를 차지했다. 탈락자 선정이 아니지만 섭섭했을 수도 있는 문제.
정엽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호도 조사에서 7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나는 꼴찌다'라고 운을 뗀 후 "아 내가 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 마음속은 일등이다 ! 아자!!ㅎㅎㅎ"라고 글을 남겼다. 위기 속에 기회가 찾아오는 것처럼 정엽에 대한 응원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꿈에'를 부른 박정현 무려 22.5%의 지지율로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범수(15%), 3위는 김건모(14.5%)가 장식했고, 4위 윤도현(12.5%) 5위 백지영(12%) 6위 이소라(11%)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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