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단장 서정원)는 8일 열리는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유엔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넵 (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한국위원회에 나무심기 지원금을 전달 한다.
SK는 올 시즌 동안 공격시 공이 림을 통과할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적립하는 프로그램을 유넵 한국위원회와 함께 시행했는데 이번에 전달하는 지원금으로 약 2천 그루의 나무를 몽골지역에 심을 수 있게 돼 지구 온난화와 황사 방지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SK는 김학영 서울시 농구협회 부회장에게 아마추어 농구 발전 지원금 1천만원도 이날 전달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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