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인프라, 홀로그램사출 특허등록… 인몰드사출 일체로 활용범위 넓어
아이폰, 갤럭시S 등 휴대폰 시장이 점차 과열될수록 브랜드마다 통화품질, 화소, 용량은 기본, 고객의 시선을 잡기 위한 디자인 개발에 골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전자제품 일체 및 기타 IMD관련 제품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한, 홀로그램 솔루션이 개발 돼 관계자 및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몰드사출 전문업체 ‘장한인프라㈜’(대표 장명섭)는 손에 잡힐 듯 입체감 있는 ‘신IMD 기술 홀로그램 솔루션’을 개발, 특허등록을 마쳤다.
등록 내용은 ‘미세요철 홀로그램을 이용해 사출물에 홀로그램을 전위시키는 방법 및 이 방법으로 제조된 모든 제품에 대한 제품’으로, 장한인프라 측은 “앞으로 이 기술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등 기타 IMD관련 제품 어디에도 적용가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바일 홀로그램 데커레이션 신기술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은 이미지, 텍스트, 텍스처의 적용이 모두 가능하다. 각도와 빛에 따라 발광성이 변화하는 홀로그램 이미지는 IMD전면과 배면 모두 전이가 가능한데, 이미지 이전과정은 IMD기술과 동일하다. PVD에서 선보이는 메탈피니쉬가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장한인프라는 “모바일 업계에 최고라고 자부하는 홀로그램 어플리케이션 데커레이션”이라며 “향후 휴대폰 데커레이션 솔루션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1)355-1077.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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