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논란' 유키스, 새멤버 첫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7 14: 26

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이 그룹에 영입한 새 멤버를 첫 공개했다.
지난 달 멤버교체를 선언한 유키스가 첫번째 영입 멤버를 발표했다. 새로운 멤버는 1991년생 HOON(훈)으로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소속사 측은 "훈은 180cm의 키에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보컬실력을 가진 실력파로 어려서부터 음악과 연기활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미 연예인으로서의 재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자로 태권도 유단자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동선수로서의 능력 또한 뛰어나 얼마 전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의 단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하고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아티스트로서의 인정을 받기 위한 절실한 대책으로 교체멤버 2명 중 첫 번째로 훈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멤버 교체 배경에 대해서도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그간의 시간, 무한한 기쁨을 느꼈지만 팀 자체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및 진지하고도 오래된 고민을 바탕으로 어렵게 멤버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김기범과 알렉산더의 교체를 알린 바 있다. 
유키스는 7일 인도네시아 프로모션과 공연을 마치고 돌아와 3월 중순으로 계획돼 있는 새 앨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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