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본격적인 봄시즌을 맞이해서 창업시장에 활기찬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1월초에 이대정문 근처에 새롭게 오픈한 ‘셰프의국수전(www.chefguksoo.co.kr)’ 퓨전 국수전문점이 요즘 맛집을 찾아다니는 마니아층과 음식을 사랑하는 파워블로거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오픈한지 채 두달도 안돼서 점식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손님이 꽉 차서 기다려야 할때도 많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셰프의 국수전’은 국내 최고라고 할수 있는 최인선 셰프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특급호텔 출신의 경력과 세계요리대회 금메달 수상등 각종 요리대회와 방송경력이 화려하며 대학강단에서 조리교수이기도 한 그가 셰프의국수전 메뉴개발에 혼을 불어 넣었기 때문이었다. 최인선 셰프는 외식업계에서는 메뉴개발의 마이더스 손으로 통하며 한국의 입맛을 새롭게 해석하고 발전시키는 전문가로도 유명하다. 최인선 셰프는 이번 메뉴를 준비하기 위해서 전국을 돌아 다니며 무려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셰프의 국수전 메뉴 개발을 마쳤다고 한다.
최근 개최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소장은 2011년 유망 창업브랜드로 셰프의 국수전을 꼽기도 하였다. 일본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를 잡아 세계화에 성공한 여러 가지 라멘 브랜드처럼, 국수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일본의 라멘처럼 쫄깃하게 변형시킨 퓨전 국수전문점이라고 표현하며, 2011년을 이끌 대표적인 브랜드중의 하나로 추천했다.

이대에 위치한 ‘셰프의국수전’의 또다른 특징은 각 테이블마다 손님의 취향에 따라 뜨거운 육수를 넣은 국수와 비빔국수 사이에 불초밥이라 불리는 공통적인 초밥을 시켜 먹는다는것이 큰 특징이다. 모양은 일반 회전초밥 집에서 볼 수 있는 모양이었지만 초밥위에 올려진 재료는 회가 아닌 소고기인 와규다.
와규는 일본토종 종자와 호주산 청정우와의 교배사이에서 나온 소로 부드러운 맛과 뛰어난 마블링이 일품이면서 불포화 지방산의 함유가 높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은 물론이고 단백질 성분이 다른 소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게 특징이라고 한다. 불초밥을 주문하는 손님상에서 바로 불을 위용해서 불초밥을 만들어 주는게 큰 특징이며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셰프의국수전’의 창업 노하우 설명회는 오는 3월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되며 장소는 강남 학여울역 지하1층 창업테마파크 대강의실에서 진행이 되며, 이날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의 최철용 소장의 2011년 유망 브랜드 소개와 트렌드도 함께 강의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080-786-3333)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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