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커프' 때 발모제 뿌리며 노력했다" 눈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3.07 16: 22

배우 윤은혜가 '가수출신 연기자'란 꼬리표를 떼기 위해 노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는 5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윤은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출연한 윤은혜는 비호감 남자 키워드 중 '척하는 남자'는 별로라고 꼽으며 과거 어린 마음에 상처를 준 남자에 대해 솔직하게 폭로하기도 했다.
골방 밀착 토크에서는 내 인생을 바꾼 순간으로 드라마로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순간을 꼽았다.
 
가수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를 떼기 위해 골몰하던 시기, 운명처럼 '커피 프린스 1호점'의 시나리오를 받았던 것.
 
이후 윤은혜는 남장여자인 은찬 역에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눈썹이 진해지도록 발모제를 뿌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또 윤은혜는 "22살 때부터 결혼이 하고 싶었다"라며 원하는 미래의 결혼 생활과 적절한 결혼 시기 등에 대해 해박한 정보를 뽐내 '결혼하고 싶은 여자'임을 인증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