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과 배다해가 MBC 라디오'별이 빛나는 밤에'에 함께 출연한다.
1973년 '별밤지기' DJ로 활동했던 조영남은 '별이 빛나는 밤에' 게스트로는 최초로 출연하며, DJ 박경림과 방송 출연을 함께 하는 것도 처음이다.
조영남은 '별이 빛나는 밤에'와 어울리는 곡으로 윤동주의 시에 곡을 직접 붙인 '서시'를 즉석에서 피아노 반주로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성악을 전공한 조영남과 배다해는 '넬라 판타지아'의 한 소절과 애창가요 '만남'을 두 사람만의 독특한 하모니로 부른다.
조영남은 3월 10일, 11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쎄시봉 그 후 45년'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배다해는 올해 여름 시작하는 뮤지컬 '셜록 홈즈'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연습에 매진 중이다.
조영남과 배다해가 함께 출연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는 7일 방송된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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