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엠텍·화인텍 긍정적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3.07 17: 22

- 여의도 트위터
2011년 들어서면서 비메모리반도체와 AMOLED로 대변되는 IT중소형주가 상승의 중심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승 탄력이 다소 약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AMOLED 소재와 장비업체가 전 고점에서 주춤거리고 있고, 반도체 후공정업체가 여전히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예전만큼 강인한 인상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위에서 언급한 두 가지 큰 트렌드가 올 한해 중요한 화두가 되겠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가격 부담이 서서히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트렌드의 단기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가정하면 오히려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업종과 종목으로 관심을 돌릴 필요가 있다. 그 대표적인 업종이 산업재 관련 종목인데 리비아 등의 중동 정정 불안이 고조되면서 최근에 더욱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다.
하지만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세여서 오히려 관련 종목들의 저가 매수가 가능한 시점이다.
UAE 원전 기자재(복수기)와 호주 고르곤프로젝트 기자재(LNG보냉재) 수주를 기대하는 티에스엠텍과 화인텍에 대한 긍정적 시각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이브닝신문/OSEN=강문성 한국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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